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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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ID.3 GTX와 ID.7 GTX 성능형 모델 공개폭스바겐은 ID.3와 ID.7 모델 기반의 성능형 모델 ID.3 GTX와 ID.7 GTX를 공개했다. 두 모델 모두 독특한 외관 디자인과 스포티/럭셔리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며,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ID.3 GTX: 스포티함으로 무장한 전기 해치백 ID.3 GTX는 다이아몬드 스타일 검은색 공기 흡입구와 새로운 주간 주행등을 갖춘 GTX 특화 프론트 범퍼를 통해 차별화된 외관을 자랑한다. 차체에는 고광택 검은색 요소, 재설계된 사이드 실, 디퓨저 강화 리어 엔드가 적용되었다. 기본적으로 20인치 스카겐 알로이 휠이 장착된다. 인테리어는 패브릭과 가죽으로 된 인체공학적 스포츠 시트, 시트와 스티어링 휠에 빨간색 장식 스티칭, 고품질 조종석 표면 등 GTX만의 특별한 터치를 자랑한다. 최상위 모델인 ID.3 GTX Performance는 DCC 어댑티브 섀시 제어 시스템을 탑재한다. ID.7 GTX: 럭셔리함을 더한 전기 세단 ID.7 GTX 투어러는 벌집형 그릴과 GTX 특화 조명, 빛나는 배지가 포함된 프론트 범퍼를 특징으로 한다. 또한 ID.3 GTX와 마찬가지로 사이드 실과 리어 범퍼에 고광택 검은색 트림이 적용되었다. 기본적으로 20인치 스카겐 알로이 휠이 장착된다. 인테리어는 GTX 천공 문자로 장식된 열선 앞좌석, 시트, 대시판, 도어 트림에 빨간색 파이핑과 스티칭, GTX 특화 스티어링 휠 등 독점적인 요소를 선보인다. 가격 정보: 아직 공개되지 않음 폭스바겐 ID.3 GTX와 ID.7 GTX 모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폭스바겐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가격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폭스바겐 ID.3 GTX와 ID.7 GTX는 각 모델의 매력을 유지하면서 더욱 스포티/럭셔리한 면모를 가진 전기차 모델이다. 출시 가격과 시기가 공개된다면 더욱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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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전기차 ID.7 투어러 왜건 출시폭스바겐이 내년 출시를 목표로 전기차 ID.7 투어러 왜건을 공개했다. 이는 볼보가 최근 왜건과 세단 모델을 단종하고 SUV에만 집중하겠다는 결정에 대한 정면승부로 풀이된다. ID.7 투어러는 전통적인 왜건의 늘씬한 차체에 전기차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결합한 모델이다. 티저 이미지로 공개된 바에 따르면 트렁크 용량은 5인승 시트 기준 545리터, 뒷좌석을 접으면 1,714리터에 달한다. 성능과 주행거리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ID.7 세단과 같은 플랫폼을 공유하기 때문에 86kWh 배터리를 탑재하면 1회 충전으로 최대 435마일(약 700km)을 주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ID.7 투어러의 출시는 전기차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최근 전기차 시장은 SUV가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ID.7 투어러와 같은 전기 왜건의 등장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제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BMW도 내년 출시를 목표로 전기차 i5 투어링 모델을 개발 중이며, 아우디도 RS6 e-tron 모델을 출시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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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zilla 보고서, 25개 자동차 제조업체의 자동차를 '바퀴 달린 데이터 프라이버시 악몽'이라고 지적Firefox 브라우저를 개발하는 Mozilla는 자동차 제조업체 25개사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 및 관행을 조사한 결과, 모든 제조업체가 소비자 개인정보 보호 테스트에서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이들 자동차 제조업체는 Mozilla의 개인정보 보호 미포함(PNI) 경고 라벨을 받게 되었다. Mozilla의 프라이버시 미포함(Privacy Not Included) 보고서에 따르면 자동차 제조업체는 위치 추적, 운전 습관, 차량 내 브라우저 기록, 음악 취향과 같은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에서도 몇몇 제조업체는 성적 성향, 이민 상태, 인종, 얼굴 표정, 체중, 건강 상태, 심지어는 유전 정보와 같이 매우 개인적인 데이터까지 수집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자동차는 센서, 마이크, 카메라, 스마트폰 및 다른 기기를 통해 운전자와 승객에 대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게다가, 자동차 애플리케이션 및 텔레매틱스를 통해 더 많은 정보가 수집될 수 있다. 일부 자동차 브랜드는 이러한 정보를 제3자와 공유하거나 판매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는데, Mozilla의 조사에 따르면 25개의 자동차 제조업체 중 21개가 서비스 제공업체나 데이터 브로커와 고객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25개 중 19개는 개인 데이터를 판매할 수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56%가 정부나 법 집행 기관과 소비자 정보를 요청에 따라 공유한다고 언급했다. 이 중에서도 가장 엄청난 위반을 저질렀다고 밝힌 기업은 닛산이었다. 닛산의 개인 정보 보호 정책에 따르면 성적 성향, 건강 진단 데이터, 유전자 데이터 등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해당 정보를 데이터 브로커, 법 집행 기관 및 다른 제3자에게 공유하고 판매할 권리를 갖고 있다. 다른 자동차 브랜드들도 비슷한 상황을 보였다. 폭스바겐은 운전 습관과 같은 운전 행동을 수집하고 이를 연령 및 성별과 결합하여 타겟팅 광고를 제공한다. 기아는 사용자의 '프라이버시'를 모니터링할 권리를 보유하며, 메르세데스-벤츠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틱톡이 사전 설치된 자동차를 제공한다. 프라이버시 미포함 프로젝트의 프로그램 디렉터인 젠 칼트라이더는 보도 자료에서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를 개인적인 공간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이제 모든 신차는 엄청난 양의 개인 정보를 수집하는 바퀴 달린 프라이버시 악몽이 되어버렸다"고 말했다. Mozilla의 이 보고서는 자동차 제조업체의 데이터 수집 관행과 개인 정보 공유와 관련된 잠재적 위험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모질라 보고서 바로가기; It’s Official: Cars Are the Worst Product Category We Have Ever Reviewed for Priv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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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 Q6 e-tron 프로토타입에 대한 자세한 내용 공개아우디는 최근 새로운 아우디 Q6 e-트론 프로토타입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사진을 공개했다. 이 모델은 새로운 프리미엄 플랫폼 전기(PPE; Premium Platform Electric)를 기반으로 한 첫 번째 모델 중 하나이며 현재 미디어에서 테스트 중이다. 아우디 Q6 e-트론은 아우디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모델 이니셔티브의 시작을 알린다. 또한, 새롭게 개발된 프리미엄 플랫폼 전기(PPE)의 첫 번째 모델이기도 하다. 아우디와 포르쉐가 공동 개발한 이 기술 플랫폼은 전기 자동차 전용으로 설계되었다. 중형 및 럭셔리 세그먼트의 다양한 모델을 수용할 수 있도록 확장성이 뛰어나다. PPE 차량의 배터리 크기와 휠베이스도 확장 가능하다. 따라서 아우디의 핵심 세그먼트에 속하는 스포트백(Sportback)이나 아반트(Avant) 같은 평평한 바닥을 가진 모델뿐만 아니라 높은 바닥을 가진 SUV 및 CUV 모델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모델 출시를 앞두고 아우디의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의 일환으로 프로토타입 시승 행사인 '제1회 아우디 Q6 e-트론 익스피리언스'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이런 방식으로 아우디 차량의 다양한 기술 영역과 개발자 팀의 작업을 매우 초기 단계에서 엿볼 수 있다. 포르쉐와 공동 개발한 PPE는 마칸 EV의 기반이 될 것이며, 이 플랫폼의 출시는 폭스바겐 그룹의 전기 미래에서 중요한 새로운 단계의 시작을 의미한다. 전기차 모델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PPE는 800볼트 아키텍처를 특징으로 하며 차세대 모터를 사용한다. 예상 용량이 약 93.0kWh인 배터리는 파우치형 셀보다 에너지 밀도가 더 높은 프리즘형 리튬 이온 셀 180개로 구성된 12개의 모듈로 구성되어 있다. 최대 충전 속도는 270 킬로와트이다. 아우디는 10~80%까지 충전하는 데 30분이 채 걸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10분 안에 155마일을 충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장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일반 Q6 e-트론은 유럽 WLTP 테스트 주기로 372마일, 또는 EPA 방법론을 사용하면 약 315마일을 주행할 수 있다. Q6와 SQ6 e-트론에는 이전 버전과는 다른 새로운 전기 모터도 탑재되어 있다. 모듈식으로 더 효율적이고 조용하게 설계된 이 모터는 헤어핀 권선과 회전자 및 고정자에 대한 직접 오일 냉각 방식을 채택하여 희토류 원소의 필요성을 줄이면서 전력 밀도를 높였다. 이전 모델보다 더 컴팩트하고 효율적인 비동기식 인덕션 프론트 모터는 더 적은 비용으로 더 큰 성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구 자석 동기식 후면 모터는 새롭고 개선되었으며 무게는 약 260파운드이다. 또한 이 모터는 기본 구동 장치이며, 전면 모터는 의무 호출이나 운전자가 특정 모드를 활성화할 때까지 보다 수동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자세한 정보는 아우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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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폭스바겐 비틀 콘셉트카프랑스 애니메이션 영화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 & 캣누아를 위해 폭스바겐은 새로운 컨셉트 카를 개발하였다. 이 컨셉트 카는 최근 파리의 한 거리에서 목격되었다. 이 컨셉트 카는 전기로 작동하며 전구 모양의 전면 및 후면 펜더를 포함한 상징적인 비틀의 특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또한 LED 원형 헤드라이트는 빛나는 폭스바겐 엠블럼과 결합되어 있다. 유리 지붕은 2005년형 폭스바겐 뉴 비틀 래그스터 컨셉트를 연상시키지만, 무당벌레를 닮은 둥근 모양으로 돌출되어 있다. 차량의 크기는 2019년에 단종된 마지막 생산 비틀과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폭스바겐의 헤르베르트 디스 전 CEO는 "확장 가능한 MEB 플랫폼에서 다른 많은 감성적인 자동차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애니메이션 영화 자동차의 실물 크기 모형이 영화 주인공의 소품 옆에 전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며, 이것이 폭스바겐이 구형 레이디버그 비틀의 새로운 버전으로 출시될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이다.